뉴스웍스에 따르면 17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외에서 발행돼 국내에서 거래되는 이른바 '버거코인'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무더기로 상장해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 2월 이후 상장한 12개 버거코인 거래에서 얻은 수수료 수입은 448억원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은 상장 이후 가격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