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 인터넷컴퓨터(ICP) 개발사 디피니티(DFINITY) 재단이 폐기물 재활용에 초점을 맞춘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디피니티는 해당 기술을 통해 디피니티는 재활용 업체, 폐기물 발생 경로 등을 추적하는 '크레딧'(recycling credits) 거래 플랫폼을 인터넷컴퓨터 네트워크 상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재단 측은 "지난 6월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자발적 재활용 크레딧(VRC) 표준을 도입한 경영 컨설팅 업체 롤랜드버거(Roland Berger)와 폐기물 관리 관련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고 추적 가능한 재활용 크레딧 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