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전 총재가 12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시범 테스트 진행 시 보안, 비용 절감, 오용 가능성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펜타닐과 같은 마약 거래 또는 불법적인 무기 거래에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CBDC 개발 과정에서도 이에 대한 예방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CBDC의 중요한 활용 방향 중 하나는 국가 간 결제에 도입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