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인류가 달에 착륙했음을 증명할 예정이다. NASA는 내년 2월 '데이터 큐브'를 달에 보낼 예정이며, 이 큐브에 저장된 데이터는 지구에서 블록체인 기술로 다시 검증돼 2025년 NASA의 두 번째 유인 탐사선인 아르테미스 3호가 발사될 때 인간이 달에 착륙했음을 검증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아르테미스 미션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에는 플로리다에 기반을 둔 컴퓨팅 스타트업 론스타(Lonestar)와 아일랜드에 위치한 아일오브맨(Isle of Man)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