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알라메다리서치 대차대조표, 공개 9일만에 FTX 붕괴 야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관계사이자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투자 업체 알라메다리서치의 2022년 2분기 대차대조표는 공개된 지 9일만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320억 달러 규모 제국을 붕괴시켰다. 또 다가오는 형사 재판을 감안할 때 해당 문서는 금융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자료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그들은 직접 투자 등 관계가 밀접한 프로젝트 토큰에 의존하고 있었다. 옥시젠, 맵스미, 본피다, 세럼, FTX 거래소 토큰 등이 그들의 대다수 자산을 구성했다. 결국 FTX의 재정건정성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고,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의 '보유 FTT 매각 예고' 폭탄 발언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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