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거래소 JPEX 수사 착수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홍콩 경찰이 최근 증권선물위원회(SFC)의 경고를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JPEX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경찰에 접수된 JPEX피해 사례는 83건, 3400만 위안 규모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은 JPEX가 홍콩 정부가 운영하는 최대 테크노벨리 사이버포트 데이터 유출 사건과도 관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SFC는 "JPEX라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SNS를 통해 홍콩 대중에게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지만, SFC는 JPEX 관련 법인의 가상자산 라이선스 신청을 받은 적도 없고 허가를 내준 적도 없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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