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9만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가 윌 클레멘테가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 바이낸스US CEO 사임과 관련해 "바이낸스US가 몇 달 동안 사업을 축소해오고 있음을 분명하게 드러낸 사례다. 실제로 거래소 일일 거래량은 1500만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브라이언 슈로더 입장에서는 이미 심각한 규제 압박에 직면한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CEO를 위해 굳이 법적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더블록은 브라이언 슈로더가 회사 직원 3분의 1을 해고한 뒤 본인도 사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