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 $7,600만 규모 불법 암호화폐 사기 일당 체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태국 경찰 사이버범죄수사국(CCIB)이 최근 27억 바트(약 7,6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에 연루된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4 명의 중국인과 1명의 라오스인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는 "사기꾼들은 BCH글로벌(BCH Global Ltd.)이라는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을 통해 피해자들을 유인했으며, 최소 3,280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태국 법무부 장관실이 용의자들을 기소하기 위해 직접 움직였으며, 자금세탁방지청은 용의자들로부터 5.85억 바트(약 1,650만 달러) 상당의 재산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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