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뱅크 공동설립자 "비트코인, 중금리 환경에서 매력적인 투자처"
크립토 자산관리 및 투자 서비스 샌드뱅크의 백훈종 공동설립자가 X(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수 년간 2~4%대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국채나 MMF 같은 무위험 투자상품이 연 5% 이상의 수익을 주는 중금리 환경에서 선호되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이 존재하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실질 수익률은 이보다 낮다. 비트코인이 더 각광받는 투자처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이유다. 비트코인은 수학적인 공식에 의해 공급량이 줄어드는 특성과 외부세력이 통화정책을 바꿀 수 없는 무신뢰 기반 의사결정 구조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인위적인 재정 확장으로 기하급수적으로 공급량이 늘어나는 달러화의 구매력 하락을 헷지할 수 있다.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리스크 분산 관점에서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비트코인을 담을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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