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20 BTC 수수료 발생, 버그 소프트웨어 쓴 거래소나 결제업체 추정"
약 44.5만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임슨 롭(Jameson Lopp)이 "몇 시간 전 단일 트랜잭션에서 수수료로 20 BTC(50만 달러 상당)를 지불한 주체는 버그가 있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거래소 혹은 결제 처리업체로 추정된다. 동일한 주소에서 6만개 이상 트랜잭션을 주고 받았으며, 체인지(change) 출력값을 잘못 계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새벽 특정 BTC 트랜잭션에서 19.82 BTC의 수수료가 발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비트코인 채굴풀 F2Pool 공동 설립자 '춘 왕'(Chun Wang)은 X를 통해 "이 20 BTC에 대한 처리는 당분간 보류되며, 3일 뒤까지 아무도 찾으러 오지 않으면 채굴자에게 재분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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