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보유 비트코인에 대한 공정가치 회계를 허용하는 내용의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 암호화폐 회계 표준이 통과된 가운데, 독일 투자은행 베렌버그(Berenberg)의 마크 팔머 수석 애널리스트가 "기업의 손상차손 증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해당 회계 표준이 기업의 디지털자산 손상차손으로 인한 재정 상황 증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 기업을 언급했다. 이어 “기업은 분기마다 디지털 자산 보유량을 보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손상차손으로 인해 발생한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