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이 폭염이 지속됐던 8월 전력 크레딧을 팔아 3170만달러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일부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사전 구매한 뒤, 하절기 이를 되팔아 수익을 거두기도 한다. 이번에 라이엇 플랫폼이 판매한 전력 크레딧은 약 1136 BTC 가치를 지닌다. 라이엇 플랫폼은 8월 333 BTC를 채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