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베팅 사이트 스테이크닷컴이 4,13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뒤 5시간 만에 입출금을 재개했다. 스테이크닷컴에는 4일 저녁경 해킹 의심 사례가 보고됐고, 1차 유출에서 1,590만 달러·2차 유출에서 2,560만 달러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 스테이크닷컴은 2차 유출이 보고된 후 5시간여 뒤인 5일 6시 25분(한국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모든 서비스가 재개됐으며 입출금을 즉시 처리하고 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