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지방판사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 재판 관련 배심원단 요청 기한을 9월 7일(현지시간)로 지정했다. 루이스 카플란은 "배심원단 요청 기한 연기가 필요하다고 여겨질 경우, 피고는 이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기한 연기를 위한 필요성을 입증해야 한다. 단순히 문서를 나열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기한 연기 요청은 9월 1일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