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케냐 국가컴퓨터사이버범죄조정위원회(NC4)가 최근 케냐 의회 내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월드코인(WLD)은 케냐에 국가적, 경제적 안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NC4 이사 제임스 키무유(James Kimuyu)는 "월드코인 거래는 탈세 범죄를 부추길 수 있다. 암호화폐 거래는 추적 과세가 어렵다. 이는 국가의 통화정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중앙은행의 통제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