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예치액 약 900억 손실률 30~50%
이투데이에 따르면 델리오가 ‘출금 중지 사태’ 2달 반 만에 처음으로 예치 규모 및 손실 추정치를 언급했다. 델리오가 밝힌 예치 규모는 약 900억 원, 현 상황에서 추정한 손실률은 30~50%다. 다만 델리오 측은 손실률에 대해 “운용자산의 회수, 청산 등 필요한 조치가 완료된 이후 확정이 가능해 현재로서는 추정치”라면서 “이 수치는 최종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손실 범위 자체도 증가 또는 감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손실 규모가 최종 확정될 경우 이를 토대로 부족분에 대한 추가 보상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정보는 이용자 공식 소통 카페를 통해 공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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