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XBT “특정 BTC 고래, 수개월 간 2.65억 달러 규모 자금세탁 중”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특정 비트코인 고래 주소(1EU2pMe로 시작)가 최근 몇 달 동안 2억 65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믹서 프로토콜로 전송해 자금을 세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주소는 트랜잭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금을 여러개로 나눠 전송하고 있으며, 미국 재무부의 제재를 받고 폐쇄된 암호화폐 믹서 블렌더(Blender)의 후속 모델인 신바드(Sinbad)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주소는 2018년 5월 바이낸스에서 9999.99 BTC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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