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금융관리국 “분산원장기술, 채권시장 효율 개선”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최근 보고서에서 채권 토큰화가 레포(RP·환매조건부채권) 토큰화, 분산원장기술(DLT), 소매 거래 등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에디 위에(Eddie Yue) 국장은 보고서 서문에서 “토큰화 채권 발행은 DLT가 어떻게 채권 시장의 효율성, 투명성, 유동성을 개선하는지 보여준다”며 “DLT 채권 발행 플랫폼 간 상호 작용, 전통 시스템와의 연결 등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홍콩 정부는 토큰화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약 8억 홍콩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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