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BTC 현물 ETF 승인 후 암호화폐 기업, 전통 금융사에 밀려날 수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웨이브 파이낸셜(Wave Financial) 이사인 마테오 단테 페루치오(Matteo Dante Perruccio)가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신청한 대형 금융사들의 움직임으로 중소규모 기업들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블랙록과 같은 대형 금융사들이 같은 가격에 같은 상품(BTC)을 판매한다면 누가 알려지지 않은 암호화폐 기업들을 이용하겠나. 대형 금융사들의 ETF 승인은 거래량과 가격 상승을 이끌겠지만 패배자도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위스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크립토나이트 애셋 매니지먼트(Criptonite Asset Manager)의 최고경영자 플로리안 레이즈(Florian Raise)는 "암호화폐 기업들은 대형 금융사, 은행을 포용하고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로 진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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