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변호사 “프렌드테크 인기, SEC 관심 끌기에 충분”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의 법률사무소 엠에스엔케이(Mitchell Silberberg & Knupp)의 마크 히라이드(Mark Hiraide) 파트너 변호사는 “프렌드테크는 현재 인기만으로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관심을 끌어, 규제 기관의 개입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프렌드테크가 판매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주식 거래로 인한 자본 이득과 관련 있다. 더 많은 사람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인기 있는 인물에게 접근하기 위해 주식을 구매할수록 해당 주식의 가치는 높아지게 된다”며 “해당 주식이 프렌드테크가 아닌 별도의 플랫폼에서 거래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프렌드테크 계정 지분이 제3자라고 볼 수 있는 거래소에 상장하면 증권성을 판별하기 더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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