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MP증권 소속 애널리스트 데빈 라이언(Devin Ryan)이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선물 거래 서비스 출시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력을 입증해줬다.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선물 비즈니스는 향후 2년간 수억 달러의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미국 규제당국의 강경한 암호화폐 규제 기조는 상대적으로 자본이 적은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에겐 쥐약이 되고 있지만, 오히려 코인베이스와 같은 자금력을 갖춘 기업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 다만 선물 거래에는 그만큼의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코인베이스가 개인 투자자 플랫폼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