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 "ASIC 채굴기 구매 목적 최대 $5,000만 조달 예정"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채굴 영업 책임자 제임스 마세도니오(James Macedonio)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에 앞서 ASIC 채굴 하드웨어 구매를 위해 최대 5,0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룩셈부르크 소재 디지털 증권 거래소 STOKR에서 '블록스트림 ASIC'(BASIC) 인베스트먼트 노트를 출시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우선 첫 조달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를 확보한 뒤 이를 보관하고 있다가 내년 ASIC 채굴기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 시장에 다시 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고점 대비 절반 아래로 떨어졌지만, ASIC 채굴기 가격은 고점 대비 1/10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반감기가 BTC 가격을 끌어올려주면 ASIC 채굴기 가격도 그만큼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록스트림은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메인 및 마이크로BT의 채굴기를 주로 구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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