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CTO "자체 개발 BTC 채굴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징 지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더가 자체 개발 중인 비트코인 채굴 소프트웨어 및 트래커 '모리아'(Moria)는 커스터마이징과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시중에 나와있는 클라우드 기반 비트코인 채굴 트래커는 많지만, 이들은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지 않고 실시간 틱 단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이 부족하다. 모리아는 확장 가능한 모듈형 아키텍처 기반의 홀펀치(Holepunch)를 통해 구축되고 있다. 모리아가 완전히 구현된다면 소프트웨어가 에너지 생산 부문을 조율할 수 있고, 태양열 패널, 풍차 등 재생 에너지 기반 BTC 채굴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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