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ATM 전문 업체 비트코인 디포(Bitcoin Depot)가 2분기 1억 9750만 달러 매출, 61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순손실 규모는 전년(2022년) 대비 249% 감소했다. 앞서 비트코인 디포는 미국 전역의 비트코인 ATM 수를 늘리겠다며 편의점 업체와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비트코인 디포는 "2023년 총 매출은 7억 3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총 매출 대비 13% 개선된 수치"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디포는 지난달 3일 나스닥에 상장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