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프라임 트러스트, 최대 75% 정리해고 계획"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암호화폐 신탁회사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가 대규모 정리해고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리해고 규모는 최대 75%가 될 예정으로, 프라임 트러스트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프라임 트러스트는 최근 미국 네바다주 법원으로부터 고객 자금 유용을 이유로 영업 중단을 명령 받은 바 있다. 이후 네바다주 당국은 해당 기업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비트고(BitGo)가 프라임 트러스트에 대한 인수 계약 철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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