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 핀플루언서 홍보 지침 발표...암호화폐 포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17일(현지시간) 핀플루언서(금융 인플루언서) 홍보 지침을 발표했다. FCA는 "규제를 준수하지 않는 프로모션용 밈이 암호화폐 분야에 널리 확산돼 있다"며 "인플루언서가 이러한 불법 컨텐츠를 광고할 경우 최대 2년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지침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은 9월 11일까지다. 앞서 FCA는 암호화폐를 고위험 투자 대상으로 간주, 모든 암호화폐 광고에는 '투자위험 경고' 문구를 삽입해야 한다고 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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