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법무법인 바른은 17일 '가상자산 형사대응팀'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달 말 가상자산합동수사단을 꾸릴 것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른 가상자산 형사대응팀은 검사 출신인 조재빈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가 팀장으로 이끈다. 백창원(33기), 강태훈(36기), 한서희(39기), 최승환(39기), 김추(43기), 이규철(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를 주축으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