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강제청산 규모가 900만 달러 미만을 기록, 지난 4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암호화폐 선물 총 청산액은 2800만달러였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선물 트레이더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FxPro 수석 시장 분석가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Alex Kuptsikevich)는 "향후 몇 달 동안 암호화폐 가격이 횡보할 수 있으며, 따라서 선물 거래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