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법무부·SEC에 프로메튬 조사 요청
토마스 튜버빌(Thomas Tuberville) 미국 알라바마 주 상원의원이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디지털자산 플랫폼 프로메튬(Prometheum)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토마스 튜버빌은 "프로메튬이 의회에 거짓 증언을 했거나 증권법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메튬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지만, 토마스 튜버빌은 프로메튬이 중국 블록체인 기업 완샹(Wanxiang)의 기술에 의존했다며 중국 공산당과의 연관성 의혹을 제기했다. 프로메튬은 지난 5월 SEC 규제 속에서 디지털 자산 증권에 대한 최초의 특수 목적 브로커-딜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프로메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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