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액셀러레이터 아웃라이어 벤처스(Outlier Ventures)의 자금 조달 책임자 그반차 추쿠아셀리(Gvantsa Chkuaseli)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 등 자본 시장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블록체인 업계의 성장 가능성은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화된 시장 침체기에도 투자자들의 투자 활동은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블록체인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강한 믿음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여건이 어려울수록 유망한 프로젝트만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옥석 가리기를 통해 진정한 혁신 벤처를 구분해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춘 웹3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웹3 AI를 유망 분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