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크립토에 우호적인 미국 변호사 조 칼라사레(Joe Carlasare)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에서 1년 내 출시될 가능성을 30~40%로 점쳤다. 블랙록, 피델리티는 SEC(증권거래위원회) 요구에 따라 감시공유계약 파트너로 코인베이스를 지정했지만, 코인베이스가 SEC가 요구하는 충분한 규모의 시장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변호사는 설명했다. 그는 "코인베이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거래소이지만, 현물 시장을 조작하려는 개인이나 기업이 반드시 해당 플랫폼에서 거래해야 할 정도로 충분히 큰 시장이어야 한다. 현물 거래 대부분이 미국 외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SEC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이 SEC 소송에서 승소할 확률은 50%로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