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가 대선 정책에 암호화폐 채굴 기업에 대한 세금 완화 규정을 포함시켰다고 라이브비트코인뉴스가 전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급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내가 하려는 일, 즉 달러를 기축 통화로 안정시키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원래의 위치로 되돌리는 일에 긍정적"이라며 "암호화폐 채굴 기업에 대한 세금 완화 규정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내년 대선 화두가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의 첫 미국 대선 주자인 라마스와미는 비트코인을 선거 캠페인 기부금으로 받겠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