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 USDC 보유량, 5억 2천만 달러로 감소
더블록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KR)의 현재 USDC보유량이 5억 2천만 달러로 감소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메이커다오의 페그 안정성 모듈(peg stability module, PSM)에서 담보로 사용되는 USDC의 양이 연초 이후 크게 감소했다. 2023년 1월 약 24억 달러의 USDC가 PSM에 예치되어 있었으나, 현재 이 수치는 5억 2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DAI를 뒷받침하는데 직접 사용되는 USDC의 양이 78%가량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데이터에 따르면 DAI의 담보 준비금에서 USDC가 차지하는 전체 비중은 약 50%에서 8%로 감소했다. 현재 DAI의 공급량은 47억개이다. 메이커다오 측은 "대차 대조표를 다각화 하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큰 감소가 발생했다. 10억 달러 상당의 USDC를 활용해 미국 재무부 채권을 구매했으며, 5억 달러 상당의 USDC를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로 이체했다"고 설명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