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은행 세바(SEBA) 임원인 나샤 아프샤르(Nasha Afshar)가 "블랙록의 비트코인(BTC) 현물 ETF 신청 이후 기관들의 암호화폐 투자가 '만약(if)'에서 '언제(when)'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시장이 강세를 보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행동에 옮긴 사람은 지금보다 적었다. 블랙록,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등의 현물 ETF 신청은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였다. 과거에는 암호화폐가 자산이라는 데 대해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물음표가 있었지만, 이제는 생각 변화뿐 아니라 행동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 암호화폐 산업은 더 커질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