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포드 등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표준안 구축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 포드 등 120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표준안을 구축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각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구성원 간의 데이터 수집, 교환, 보고 등이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배터리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여권은 배터리 원료부터 생산, 이용, 폐기 후 재사용 및 재활용까지 배터리의 모든 생애 주기 정보를 데이터화한 것으로,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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