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주 소재 비트코인 채굴 스타트업 아르콘 에너지(Arkon Energy)가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데이터 센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 센터의 운영 용량은 최대 100 MW 수준이다. 아울러 아르콘 에너지는 최근 2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르콘 에너지는 지난해 말 유럽 소재 데이터 센터 하이드로크래프트 AS(Hydrokraft AS)를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