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금감청 옴부즈만 "작년 디지털 자산 중재 건수 23% 증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AMF) 옴부즈만은 2022년 디지털 자산 관련 중재 건수와 등록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DASP) 수가 증가했다고 연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2022년 연례 보고서에 처음으로 디지털 자산 섹션이 생겼는데, 옴부즈만이 접수한 디지털 자산 관련 중재 요청은 44건에서 54건으로 증가했다. 등록 DASP 수는 28개에서 59개로 증가했다. AMF 옴부즈만은 DASP가 AMF에 등록됐거나 AMF가 ICO 허가를 한 경우에만 중재에 나설 수 있다. 옴부즈만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7월 DASP 등록 요건이 강화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미카(EU 암호화폐 법)로 대체된다. 옴부즈만은 행정관료들의 불법행위 또는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그 구제를 호소할 경우, 일정한 권한의 범위 내에서 조사해 시정을 촉구함으로써 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구실을 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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