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대신 ETH 투자했다면 현재 52% 수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가 만약 비트코인(BTC) 대신 이더리움(ETH)에 투자했다면 회사는 현재 -14% 손실 대신 +52% 이상 순익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제시했다. 블록체인센터(Blockchain Center)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수년간 42억 달러를 BTC에 투자해 현재 평가액 36억 14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ETH에 투자했다면 64억 달러의 평가액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워처구루는 "BTC와 ETH 간 시장 내 인식 차이는 ETH를 둘러싼 규제 문제 때문일 수 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BTC를 제외한 거의 모든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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