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가 미국 신탁회사 프라임트러스트(Prime Trust) 인수를 위한 예비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그간 업계 안팎에서는 프라임 트러스트가 파산에 직면했다는 추측이 제기돼왔다. 이번 인수 가계약의 조건 등 구체적인 사항은 파악되지 않았다. 비트고와 프라임 트러스트 모두 논평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록웍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프라임 트러스트가 이번주를 목표로 2,5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