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미 상원의원들, 법무부에 바이낸스 조사 요구"
미국 상원의원들이 바이낸스가 자신들에게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법무부에 조사하라고 요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크립토에 비우호적인 엘리자베스 워렌, 크리스 밴 홀렌 상원의원은 수요일(현지시간)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바이낸스US가 바이낸스가 주장한 것처럼 실제 별도의 법인인지 등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워렌, 홀렌 의원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바이낸스US에 서한을 보내 바이낸스를 불법 금융 활동의 온상이라고 지적하며 회사 재무 상태와 자금세탁방지 조치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었다. 이 서한에서 의원들은 자오창펑이 바이낸스US가 완전히 독립된 법인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실제로는 자회사로서 바이낸스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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