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G7, G20 국가보다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개방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주요 7개국(G7)에 속하는 국가들이 G7을 제외한 주요 20개국(G20)에 속하는 국가들보다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개방적 입장을 갖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선진국들은 법정화폐 등 기타 자산 가치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을 제도적으로 허용하고 규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G20 신흥 경제국들은 보다 엄격한 제한 조치, 심지어 스테이블코인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스테이블코인의 광범위한 보급이 해당 관할권에서의 통화 정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G7과 G20의 입장차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도입을 지연시키거나, 전세계 금융당국이 함께 구상 중인 '일괄 감독' 체제를 분열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
- 2023-06-08
美 SEC 제소 이후 ETH 스테이킹 인출 대기 70% 코인베이스서 발생
- 2023-06-08
파산 거래소 비트렉스 고객 자금 상환 계획, 美 정부 반대 직면
- 2023-06-08
슬로우미스트 창업자 "이더리움 NFT, 비트코인으로 옮기면 다신 못 돌아와"
- 2023-06-08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이제 자전거래 의혹까지 '첩첩산중'
- 2023-06-08
코인쉐어스 연구 책임자 "SEC 제소로 크립토 통제권 기존 금융기관으로 갈 수도"
- 2023-06-08
캐시 우드 "SEC-바이낸스 제소, 코인베이스에 장기적 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