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 62% "미 부채한도 합의, BTC 4천만원 안착 가능"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3%가 이번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 37.5%에 비해 약 8.8% 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하락 또는 급락할 것으로 예측한 응답자 비율은 14.2%(전주 20.5%)로 전주 대비 하락했으며, 횡보를 예측한 답변자는 39.7%를 기록했다. 시장에 대한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52.4%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또는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2.9%(전주 27.3%)로 전주 대비 투심이 대폭 완화됐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를 제외한 다음주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트론을 꼽았다. 밀크, 솔라나, 아하토큰, 카르다노 등이 뒤를 이었다. 매수 예정 암호화폐는 트론, 밀크, 솔라나, 폴리곤, 클레이튼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 타결에 따라 비트코인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4천만원에 안착할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62.6%의 응답자가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25.3%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5월 30일~6월 1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주식회사 파로스랩스(크라토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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