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프로토콜(MAPO, 구 MAP) 공동 창업자 겸 코어 개발자 제임스(James)가 31일 서울 해커톤에 참석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생태계 지원 펀드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펀드는 맵프로토콜 재단과 워터드립펀드, 아케인그룹 등 기관이 공동 출자하며, 옴니체인 상호운용성 생태계,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또 맵프로토콜은 향후 수개월 내 크로스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조합 개발자 도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맵프로토콜은 곧 크로스체인 브릿지 없이 체인간 상호운용이 가능한 자체 토큰 표준 MRC20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