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의 탄소 집약도(특정 오염원 혹은 오염 활동의 강도에 대한 탄소 배출 비율)가 사상 최저 수준인 300g/KWh이하로 떨어졌다. 기후 기술 벤처 투자자이자 활동가인 다니엘 배튼(Daniel Batten)은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비트코인 채굴의 탄소 집약도를 절반으로 줄이는 데 3년이 조금 넘게 걸렸다"며 "다른 어떤 산업도 이러한 속도로 줄이고 있지 못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