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알레만(Yann Allemann) 글래스노드 공동설립자가 비트코인(BTC)의 본격 반등이 시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바이낸스 BTC/USDT 일봉차트 기준 강력한 지지선인 200일 단순이동평균(SMA)을 하방 돌파하려는 시도가 수차례 실패하며 매도세는 지쳐가고 있다. 또 50일 SMA가 200SMA를 상회하며 교차하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했으며, 나스닥이 상승하고 달러인덱스(DXY)는 저항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 약정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숏 포지션 매도세가 그만큼 약해졌다는 신호다. BTC 가격은 언제든지 급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레만은 "큰 변동성이 다가오고 있으며 상승 전망이 우세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