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前대표, 테라 홍보 명목으로 신현성에게 대가 요구
뉴스1에 따르면 테라 코인 홍보를 대가로 신현성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에게 38억원 상당 루나코인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유모 전 티몬 대표가 "다른 이커머스 업체도 소개해주겠다"며 대가를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 전 대표가 신 전 대표에게 코인 지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정황도 검찰 공소장에 적시됐다. 유 전 대표는 2020년 12월 루나 50만1개를 받고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팔아 38억원 상당 수익을 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5일 유 전 대표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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