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 전무이사 "기관 투자자, 암호화폐 관심 여전... 성숙 단계"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전무이사인 엘리엇 한(Elliot Ha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이들의 관심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기업이 암호화폐를 다양한 관점과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더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악명 높은 변동성을 이겨내고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암호화폐 시장에 몰려들었던 2021년 때와는 다르다. 그때는 열광적이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과대광고와 행복함이 가득했다. 그때는 사용사례적 관점이 아닌 수익성으로 업계를 평가했다. 이제 우리는 성숙해지고 있다. 규제가 자리잡고 있으며 제도적 플레이어가 업계에 진입하고 있다. 오래전 암호화폐 테스트를 시작한 JP모건, 골드만삭스 등은 여전히 시장에 남아있다. 패밀리오피스, 소규모 벤처캐피탈펀드 등도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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