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상대로 제기된 2580억 달러 규모의 도지코인(DOGE) 피라미드 스캠 소송 담당 변호사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트위터가 해당 소송 피고로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의 로고가 최근 기존 파랑새에서 도지로 일시 변경된 이후, 소송을 제기한 도지코인 투자자들은 피고에 트위터를 추가하길 원한다. 머스크가 요청한 소송에 대한 기각이 승인되지 않으면, 트위터를 피고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테슬라 변호단은 맨하탄 연방 법원 도지코인 피라미드 스캠 소송에 대한 기각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