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가 블로그를 통해 블룸버그의 보도와는 달리 당사는 실버게이트, 실리콘밸리뱅크, 시그니처뱅크 익스포저(리스크 노출)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테더 측은 블룸버그가 기사 본문에는 테더와 시그니처뱅크가 협력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면서도 낚시성 제목으로 클릭을 유발한 데다, 테더가 시그니처뱅크 계좌 자체가 없다는 사실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테더가 시그니처뱅크의 시그넷 결제 플랫폼을 통해 미국 고객에게 USDT를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