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미스트 생태계 보안 파트너 스캠 스니퍼(Scam Sniffer)가 트위터를 통해 "베놈 드레이너(Venom Drainer)라는 이름의 새로운 피싱 스캐머가 1만5000명의 투자자들로부터 27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특히 상위 5명 피해자의 피해 규모는 1400만 달러에 달한다. 베놈 드레이너는 아비트럼, 블러, zkSync, 옵티미즘, 메타마스크 등 17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530개 피싱 사이트를 만들어 사용자를 유인, 승인을 얻어 낸 뒤 ERC20 토큰을 탈취했다"고 밝혔다.